제40대 중앙회장 이영권입니다.
대망의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하시고 건승하심과 평화를 함께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제40대 중앙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기는 합니다만, 2023년을 함께 할 여러분을 뵙게 되니 저절로 힘이 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앙회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립니다.
다 함께 사랑으로!
우리가 올해 추구할 가치이자 슬로건입니다. 그동안 우리 특우회는 우의와 친목이라는 정관에 명시된 목적을 수용하는데 다소 소원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2023년도는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서로를 칭찬하면서 좋은 말만 나누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진다고 좀 더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를 이루도록 다 함께 사랑하고 감싸 안아주는 멋진 JC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조직에 꼭 필요한 것은 화합과 배려 그리고 상호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조직은 ‘선배존경, 후배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문화가 언제부터인가 분열과 반목으로 지내왔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한국JC특우회는 조직을 화합하고 단합하여 명실공히 하나 된 조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확고한 신념과 책임감으로 보다 발전된 우리 특우회의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서 소중한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JC특우회는 무엇보다도 회원 상호 간의 우의와 친목을 공고히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유대 강화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고 또 우리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현역 JC의 발전을 위하여 현역 JC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JC청년대상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등 함께 활동하는 JC를 만들겠습니다.
수많은 선ㆍ후배 JC인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우리 한국JC특우회는 열린 마음으로 현역 JC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현역과의 관계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성숙함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회원 및 가족 여러분!
이 모든 일 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으로 오직 조직의 발전을 위해 저의 인생에 마지막 봉사를 실천하여 화합과 협력의 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선ㆍ후배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이 영 권